사내에서 로컬 테스트 환경으로 CentOS를 Virtualbox VM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yum으로 설치한 valgrind가 자꾸 are_valid_hwcaps 에러를 내면서 죽는 문제가 발생. 1. 원인 valgrind --version 명령어로 버전을 확인했을 때 3.8.1이 나오면 문제가 있는 버전. 3.13.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함 2. 과정 cd /etc/yum.repos.d/ vi valgrind.repo # 다음의 내용을 추가 [copr:copr.fedorainfracloud.org:mjw:valgrind-3.13.0] name=Copr repo for valgrind-3.13.0 owned by mjw baseurl=https://download.copr.fedorainfracloud.o..

업무 차 어떤 DB의 JDBC를 까서 소스를 확인할 필요가 생겼다. (왜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문서를 안 만들어 놓는 거지? 필요한 사람이 분명히 있을 텐데... 후) 근데 jar 파일은 우리가 흔히 소스를 볼 수 있는 .java 파일들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만약 이걸 소스로 되돌릴 수 없다면 우리의 여정은 더욱 험난해졌을 것이나.... 많은 능력자들이 나와 같은 고충을 겪었던 것 같다. ------ jd-gui 이 글에서는 jd-gui를 다운받아 빌드하여 사용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다음 순서대로 명령어를 실행한다. git clone https://github.com/java-decompiler/jd-gui.git cd jd-gui ./gradlew build 모두 실행하면 뭔가를 막 하더니 끝낸..

MariaDB 10.0.38을 Ubuntu에서 사용 중인데, 터미널에서 Mysql 접속을 하려 했으나 다음과 같은 에러가 뜨며 접속 실패 당연히 Mysql 연결이 포함된 프로세스들도 정상 동작하지 않음. mysql: unknown variable 'bind-address=0.0.0.0' [해결법] MariaDB는 my.cnf의 [mysql] 부분에 bind-address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my.cnf의 [mysql] 섹션에 bind-address가 있다면 [mysqld] 섹션으로 옮겨주자. 없다면 추가해주면 된다. [mysqld] bind-address = 0.0.0.0 [추가내용] 구글링 도중 [mysqld] 밑에 bind-access를 추가하라는 글을 봤는데 MySQL은 잘 모르겠지만 Mar..

glibc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regex를 사용해 특정 문자열을 잡아내야 하는데 몇 개가 먹히지 않았다. 1. 국내주소 [\S]+(도|시|북|남)\s[\S]+(구|군|시)\s[\S]+(면|동|구|군|로).* 2. 일반전화 (070|02|031|032|033|041|042|043|051|052|053|054|055|061|062|063|064)[-.\|_\ ]?(\\d{3,4})[-.\|_\ ]?(\\d{4}) 정규식 검사 홈페이지에선 잘 동작했으나.... https://regexr.com/ 불러오는 중입니다... 정작 코드에선 안 됐다. (테스트 코드라 막 짰음. 아래의 regexOldPhone과 regexAddr이 실제 사용되고 있는 정규식) char test[128] = { 0, }; char te..

virtualBox로 CentOS를 설치하거나 혹은 실 서버에서 사용하던 CentOS의 설정을 변경하여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설정을 변경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다음 파일을 연다. # vi /etc/sysconfig/network-scripts/ifcfg-{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다음을 각각 입력한다. 없으면 추가하고, 있으면 필요에 따라 변경한다. DEVICE=eth0 HWADDR={맥 주소} TYPE=Ethernet UUID=ea8e7068-f.... BROADCAST={IP주소의 끝자리 255} NETMASK={서브넷마스크} IPADDR={할당받은 IP 주소} GATEWAY={IP주소의 GW 주소} DNS1={사용하는 DNS 1} DNS2={사용하는 DNS 2} ONBOOT=yes NM_CONTR..

업무환경 특성 상 리눅스를 쓸 일이 많은데 개발 환경 및 메인 OS는 Linux Mint이고 실제 구축 환경은 CentOS이다. 테스트 환경을 새로 구축할 때마다 실 서버를 구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VirtualBox를 사용 중인데 공유폴더 및 Guest 확장을 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그래도 어쩔 수 있을까? 정리해두고 이걸 볼 많은 개발자에게 행복을 빌어줄 수밖에. 설치까지 완료된 CentOS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1.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on 만약 ping 테스트를 했을 때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꺼져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면 이걸 켜줘야 한다. # ifup {인터페이스 이름} 주 인터페이스가 뭔지 알고 싶다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 cd /etc/sysconfig/network..

업무 중에 64bit 환경에서 32bit 프로그램을 구동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빌드는 32bit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구동했지만 64bit로 동작시키려 하니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linux-gate.so.1 => (0x004fb000) libz.so.1 => not found libpthread.so.0 => /lib/libpthread.so.0 (0x0056b000) libssl.so.10 => not found libcrypto.so.10 => not found libstdc++.so.6 => /usr/lib/libstdc++.so.6 (0x00e90000) libm.so.6 => /lib/libm.so.6 (0x00a44000) libgcc_s.so.1 => /usr/lib/libgcc_..

시를 쓰는 느낌은 너무나도 좋다. 이야기가 이리저리 퍼져가고. 가끔 길을 잃은 단어들을 엮어주고 옆에 앉아 같이 고민하기도 하는 시간 속에서, 내가 큰다...고 생각하면 크게 실수한 거다. 오히려 땅딸막해진다. 딱 보라색 같은 느낌이다. 나를 비참할 정도로 쥐어짜면서 내뿜는 무의식의 상처들. 더 작아질 수 있을 때까지 엮고, 퍼뜨리고, 때론 잔인하게 밟기도 하고 멀리 던져버리고. 복잡한 건 오히려 나쁘니까. 마지막으로 밴드와 빨간약을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상처를 미치도록 곪기는 것이 내 본래 목적이었으므로. 내가 보이지 않는 새벽이다. 이런 새벽을 원했다. - 2012월 2월 어느 날 이 글의 저작권은 블로그 '시 쓰는 개발자'의 관리자 '바람꽃'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을 금하며 사용 시 저작권자의 ..

1. 띄어쓰기가 소실된 문장이 가득한 소감문 붉지 않은 구름을 바라보는 시간처럼 다만 당신이 주저하는 페이지는 무고하다 2. 다들 줄을 끊는 것에 인색해지면서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독백조들 적당한 어둠이 필요하지만 엇갈리는 길 위에서 그는 납작 엎드려 더이상 말이 없다 마치 구겨진 연대기인 듯 훌쩍, 그가 너무 자라버렸다 3. 텅 빈 지도 위로 눅눅한 소식들이 표류하고 있는 하루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모들을 본다 검고 부드러운 그것들을 보면 볼수록 목젖은 자라지 않고 수많은 선들이 꼬리를 남기며 죽어갈 때마다 이 새벽은 찢어진 페이지, 아니 어쩌면 이건 내가 찢은 것일지도 몰라요 고개를 가로젓지만 그 사이로 한가득 가라앉는 글자들 4. 손이 닿지 않는 그 사이는 오래된 감기처럼 어떠한 말투로도 해석되지..